순위 | 대표작(최고가) | 작가명 | 낙찰총액 |
---|---|---|---|
1 | ![]() |
김환기 |
₩175,499,789,090 |
2 | ![]() |
이우환 |
₩122,021,810,735 |
3 | ![]() |
쿠사마야요이 |
₩86,146,524,970 |
4 | ![]() |
박서보 |
₩61,563,759,280 |
5 | ![]() |
정상화 |
₩47,119,683,350 |
순위 | 대표작(최고가) | 작가명 | 낙찰건수 |
---|---|---|---|
1 | ![]() |
김기창 |
1,118 |
2 | ![]() |
이우환 |
1,107 |
3 | ![]() |
이왈종 |
993 |
4 | ![]() |
김창열 |
939 |
5 | ![]() |
무라카미다카시 |
914 |
순위 | 작품명 | 낙찰가격 | 작가명 | 출품처 | 거래일 | |
---|---|---|---|---|---|---|
1 | ![]() |
Quarantania |
₩9,514,000,000 | 루이스부르주아 |
서울옥션 홍콩 |
2018/10/01 |
2 | ![]() |
3-II-72 #220 |
₩8,527,480,000 | 김환기 |
서울옥션 홍콩 |
2018/05/27 |
3 | ![]() |
Le Chant des Sirènes |
₩7,242,000,000 | 르네마그리트 |
서울옥션 홍콩 |
2019/03/29 |
4 | ![]() |
Untitled |
₩7,189,600,000 | 김환기 |
서울옥션 홍콩 |
2019/05/26 |
5 | ![]() |
고요 5-IV-73 #310 |
₩6,550,000,000 | 김환기 |
K옥션 |
2017/04/12 |
6 | ![]() |
12-V-70 #172 |
₩6,300,530,000 | 김환기 |
서울옥션 홍콩 |
2016/11/27 |
7 | ![]() |
The Pyjama Game |
₩5,643,690,000 | 세실리브라운 |
서울옥션 홍콩 |
2018/11/25 |
8 | ![]() |
Quarantania |
₩5,425,560,000 | 루이스부르주아 |
서울옥션 홍콩 |
2015/10/05 |
9 | ![]() |
무제 27-VII-72 #228 |
₩5,400,000,000 | 김환기 |
K옥션 |
2016/06/28 |
10 | ![]() |
Still Life with Attache Case |
₩5,064,850,000 | 로이리히텐슈타인 |
서울옥션 홍콩 |
2018/11/25 |
신진작가 발굴 10년의 궤적…김리아갤러리 ‘마중물 2025’ "올해 전시는 10년의 궤적을 돌아보는 동시에, 다음 1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서울 청담동 김리아갤러리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신진작가 단체전 '마중물 2025’를 개최한다. 2014년 시작된 ‘마중물’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매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소개해 온 김리아갤러리의 대표 기획전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가장 생생하게 반영해 온 프로젝트다. ‘마중물’이라는 이름은 펌프에서 물을 끌어 2025/07/04
무더위 속 피난처, 미술관에서 만나는 예술영화 9편 무더위 속, 국립현대미술관의 영상관이 내면의 피난처가 된다. 세계적인 여성 감독 3인이 연출한 예술영화 9편이 서울관 영상관에서 상영된다. 말보다 감각, 서사보다 여백의 익숙한 틀을 비껴간 영화들이 관객을 조용히 끌어당긴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오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관 MMCA 영상관에서 필름앤비디오 프로그램 '2025 막간: 경계에 머무는 시선'을 선보인다. 사회의 주변부를 살아가는 인 2025/07/04
“밟아보라, 그물 위를”…리움미술관, 칼 안드레 '격자 조각' “당신이 걷는 그 순간, 이미 그물에 걸린 것이다.” 리움미술관 M2 공간 '현대미술 소장품전' 한복판. 철과 구리로 이루어진 정사각형 81개가 바닥 위에 정연하게 깔려 있다. 누군가는 그저 타일 장식으로 스쳐 지나가지만, 누군가가 그 위를 밟는 순간, 당신도 모르게 작품 안으로 걸어 들어가게 된다. 이 정갈한 금속 격자의 이름은 칼 안드레(Carl Andre)의 작품 '81개의 구리, 철'(1981). 미니멀리즘 조각의 전 2025/07/04
안토니 곰리 GROUND, 나를 비추는 조각의 방 “판테온이 닫힌 무덤이라면, GROUND는 열려 있는 무덤이자 생명의 장입니다.” 영국 조각가 안토니 곰리의 말이다. 강원도 원주, 뮤지엄 SAN. 플라워 가든 아래로 천천히 이어지는 길 끝에, 땅속 깊이 묻힌 거대한 돔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직경 25미터, 높이 7.2미터. 콘크리트로 빚은 이 원형의 공간은 무덤 같지만, 그 안엔 생명이 숨 쉰다. 지난달 문을 연 ‘GROUND’는 곰리의 세계 최초 상 2025/07/03
‘영희보다 무서운’ 오징어게임3…‘기호’로 다시 쓴 디스토피아 승자는 죽었고, 돈은 살아남았다. '오징어게임3'은 ‘성기훈의 저항’조차 체계 안에 봉합해 버리는 자본주의의 절대 권력을 드러낸다. 선함은 남았지만, 구조는 바뀌지 않았다. 주인공 성기훈은 태어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죽음의 유산은 살아남은 자가 아닌, 새로 태어나 살아나갈 자에게 전해진다. 그러나 이 결말은 단순한 감동 서사가 아니다. 자본주의가 설계한 욕망의 기계 안에 ‘양심’이라는 기능 2025/06/30
‘대법원 조각’ 엄태정, 87세에 말하다…“조각은 세계를 건립하는 일” “예술(조각)이 세워지는 것은 하나의 세계를 장소 위에 건립하는 것이다.” 조각가 엄태정(87·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의 13번째 개인전 '세계는 세계화한다'가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18일 개막한다. 1970년대 대표작부터 신작 조각, 회화, 드로잉까지 총 27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조각이라는 매체를 통해 존재와 세계를 탐구해온 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집약한다. 전시 제목은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의 개념에서 따왔 2025/06/18
갑자기 숨죽인 미술시장…조정기냐 침체기냐[박현주 아트클럽] 국내는 물론 세계 미술시장이 조정기에서 침체기 양상으로 들어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호황기를 누린 미술시장이 올 들어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경매시장도 활기를 잃었다. 낙찰률이 예년과 달리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경기불황 속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던 미술시장이 갑자기 숨죽이고 있는 모양새다. 시장 전문가들은 고물가·고금리 속 투자와 매수 심리가 위축, 작품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11월 발표한 Art Bas 2023/11/11
'5687억!' 크리스티 홍콩 11월 경매 또 대박..."그림값은 국력"(종합) "아시아 미술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크리스티 홍콩 11월 경매를 마친 벨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아시아 20/21세기 미술 카테고리 연간 총액은 총 34억 홍콩달러(한화 약 5687억 원)매출을 거뒀다"며 "이는 크리스티 홍콩 사상 두번째로 높은 매출로 중국의 코비드 봉쇄(락다운)속에도 미술 시장은 건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미 크리스티 홍콩 상반기 총 낙찰액은 39억1000만 홍콩달러( 2022/12/04
31억 이우환·우국원 1억200만원 최고가 경신...서울옥션 '난리났네' "코로나 시대, '거꾸로 가는 미술시장 호황'이 더 놀랍다." 24일 열린 서울옥션 162회 8월 경매는 또 대박을 터트렸다. 낙찰률 86.3%, 낙찰 총액 약 20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옥션에 따르면 경매 총액 약 203억원은 이번 경매 시작가 총액 173억원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올해 두 번째로 낙찰총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유례없는 호황에 미술시장 관계자들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마치 15년전 미술시장 활황때를 보는 것 2021/08/25
김환기·이우환? 이젠 해외작가 구매열...서울옥션 3월 경매 낙찰률 91% 김환기 '화실' 17억, 이우환 푸른색 '점으로부터' 17억, 붉은색 점으로부터 16억에 팔려나갔다. 국내 블루칩 작품만이 아니다. 국제시장에서 주목받는 해외 작가 작품 경합이 치열했다. 서울옥션은 22일 오후 강남센터에서 열린 3월 경매는 낙찰총액 약 165억 원, 낙찰률 91%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미술품의 뜨거운 구매열이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힐러리 페시스, 조나 2022/03/23
그리움이 덩어리로...이중섭 '닭과 가족', 14억에 경매 나와 틈이 없다. 절절한 그리움은 덩어리가 됐다. 이중섭(1916-1956)의 '닭과 가족'은 1954~55년에 제작된 작품이다. 얼마나 가족들을 사랑하며, 떨어져 있는 가족들을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지 드러난다. 어디가 연결되었는지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가족들을 부분마다 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가족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가족 중 누구 하나도 빠질 수 없으며 다른 누구도 끼어들 수 2022/03/12
김환기 '화실' 16억 원 vs 이우환 '점으로부터' 17억 원 서울옥션은 22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Contemporary Art Sale'을 진행한다. 총 122점, 약 163억 원 규모다. 이번 경매는 ‘수화' 김환기의 1957년 작품 '화실'을 출품해 눈길을 끈다. 추정가는 16억 원~25억 원에 매겨졌다. 서울옥션에 따르면 김환기의 1950년대 작품 세계가 집약된 작품으로 화백의 주요 도록에 수록되었으며, 신세계미술관에서 이전에 소장했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40호 2022/03/11
"마음이 행복해집니다"...'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비대면 반응 뜨거워 "누군가 제 작품 앞에서 3초만 머물러 준다면 저는 그것에서 큰 감동을 느낍니다." '구족화가' 박정 작가의 간절함이 담겨서일까.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아트페어'에 출품한 여인의 초상을 담은 유화 작품 '시선'에는 '좋아요 엄지척' 표시가 늘어나고 있다. 입이 손이 되어 붓질한 작품은 아련한 여인의 향수를 전한다. 검지 손가락 하나로 온 세상을 순간적으로 휘젖는 시대, '3초의 머무름'은 어쩌면 길고도 짧은 시간 2020/11/18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박정 작가 "제 작품 앞에서 3초만 머물러 준다면 큰 감동" "누군가 제 작품 앞에서 3초만 머물러 준다면 저는 그것에서 큰 감동을 느낍니다. 그런 그림은 저를 살아가게 하는 생명의 연장선입니다." 박정 작가는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인물화 4점을 전시했다. 모델, 인물들은 작가의 지인들이다. 대학 동료나 선후배들이 많이 등장한다.전문적인 모델 대신에 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접근이 쉬울뿐더러 교감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초상화 형식의 상투적인 포즈를 강요하 2020/11/12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김만근 작가, 석채화 진수 그림같은 조각, 조각같은 그림 "색이 숨고 말이 숨고 모습도 숨고…그대 향한 그리움도 숨고…숨길 수 없는 사랑만 그린다." 김만근 작가는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그림 같은 조각 8점을 전시했다. 석채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가는 무채색과 몇 가지 이미지만으로 동화적이고 해학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석채는 광물질을 채집하여 얻은 천연물감으로 순도 높은 광석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해 편안학 담백한 바탕이 특징이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