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조각가 김경원, 테라코타로 만든 '수공 조각의 가치' 바코드로 상품의 정보를 표시하듯 3D 스캐너가 1분 안에 수백 장의 사진을 연속해서 찍어내 인체의 형상이 사실적으로 기록되고 기계가 사람보다 더 잘 만든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실제보다 더 사실적인 그게 자신의 모습이라고 하기엔 뭔가 아쉬운 게 있다. 겉모습 이면에 내재 된 본질, 그 성정을 담아내기엔 비인간적이라고 할까? 김경원 작가는 "사진기가 발명돼도 화가들이 밥을 굶지 않았던 것처럼 어쩌면 AI 시대에 수공(手工) 조각이 더욱 가치로울 이유인 것 같다"고 했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20점을 전시했다. 동양화에서는 사람을 표현할 때 전신(傳神)이 핵심인데 "정신을 전한다"는 의미로 대상이 보여지는 형상이 아닌 그것의 실체, 본질을 표현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조각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직접 대상을 앞에 놓고 드로잉하듯 사람을 만들면 멈춰버린 순간의 형상이 아니라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물리량으로 표시하는 아날로그 방법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형상이라는 객관적 정보를 수집하지만 대상의 시선, 몸짓, 목소리 등 각자 살아온 만큼의 습관들이 표출되면서 작가가 바라보는 대상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주입된다. 그 안에 대상을 만나 온 경험, 생경했던 첫인상, 대상의 컨디션, 그 날 기분, 함께 나누는 이야기들이 담긴다. 데이터라기보다 공감이라는 단어로 대상이 표현된다. 작가는 "이것을 analogue bar code라고 부르고 싶다. 아버지, 어머니, 딸들…가족과 지인들을 만들면서 그 들의 섬세한 반응과 모습이 기록된다는 점에서 이 작업은 사람에 관한 일기이다. 먼 훗날 그리움으로 들춰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kartpark.net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6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이경우 작가, '조형의 육화' Wave-Circulation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5점을 전시한 이경우 작가는 일싱 생활에서 보고 듣고 생각하면서 느낀 삶의 체험을 이야기한다. 흙을 붙이고 떼어 내면서 형상을 조형화한다. 또 재료 붙이고 갈면서 언제나 표현 하고픈 내면세계를 형상화한다. 작가는 "조각가의 조형 의지는 작가의 삶 가운데 '같이 느끼고 체험하고 공유 하려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고 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그 존재 상황에 대한 상징적 표출 방식이 조형의 육화라는 과정에 의해 상호 긴밀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조형 예술에 있어 시각과 형태, 질료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 있으면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사물의 외형보다는 내면세계의 '내적진실'을 추구하는 데 있다. "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kartpark.net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6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손일 작가, 기다림의 미학 '전하지 못한 편지'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11점을 전시한 손일 작가는 "나의 작품은 문자와 빛, 그림자, 색, 물성 등 비언어적인 요소들이 정제되고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된다"고 소개했다. 작업은 두 가지의 특징적인 요소가 있다. 첫 번째 요소는 재료의 개방성과 융합적 해석이다. 실, 닥나무, 안료 등 다양한 물성의 재료들로 형성된 화면은 새로운 질서를 구축한다. 눈으로 시작해 마음에 이르는 회화적 양식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이 작업의 근간이 됐다. 작업 과정은 닥나무 섬유질로 시작해서 농축해 도포한 안료, 한줄 한줄 쌓아 올린 실의 집합들은 하나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생각의 표상이며 작가 고유의 언어들로 작업에 사용됐다. 이 물질들의 원천적 느낌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적이고 유기적 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끈기 있고 밀도 높은 작업 과정을 통해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두 번째 특징은 부조형식의 회화이다.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위에 활자나 자연물의 이미지가 요철의 깊이에 따라 빛과 그림자가 생성되며 화면 속의 공간감은 다양한 감정들을 만들어 낸다. '전하지 못한 편지…' 시리즈 작업은 어떤 이에겐 마음에 묻어둔 아련한 추억이 되고, 어떤 이에겐 깊은 소통의 메시지가 되며, 어떤 이에겐 작업의 과정에서 유추되는 인내와 기다림의 미학이기도 하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kartpark.net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6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모용수 작가, 호랑이가 전하는 '사랑합니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5점을 전시한 모용수 작가는 '호랑이 작가'로 통한다. 순박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작품 속 호랑이는 한결같이 어수룩한 모습을 하고 있어 다가가 말을 붙여보고 싶을 정도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사랑, 그리움과 같은 인간사의 단편을 해학적으로 풀어내지만 작품은 결코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은근한 서정이 관객의 마음속에 크고 작은 반향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화면은 거칠고 투박한데, 이는 석채를 사용해 마티에르를 강조한 작가 고유의 표현기법이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은근한 서정으로 담아내 잃어버린 동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모용수의 작품은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느라 놓치고 있는 마음의 여유를 잠시나마 되찾게 해준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kartpark.net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5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점묘화가' 김주철 "희망주는 그림 오늘도 열심히 작업" "21세기 모두가 삶에 힘든 여정에서 나는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오늘도 열심을 다해본다." '점묘화가' 김주철 작가가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8점을 전시했다. 인물, 정물,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품들 중에서 항상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점(dot)이다. 작가가 처음부터 점을 작품의 주요한 표현요소로서 염두에 뒀던 것은 아니다. 그는 작품 대상(image)에 내재돼 있는 색(color)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색을 나누고 분해하는 시도를 했고, 그러한 노력은 자연스럽게 화폭에서 무수한 점들의 혼합과 질서있는 뒤섞임으로 귀결됐다. 그가 표현하는 점묘는 빛에 의해 만들어진 색이 아니라 눈에 보여진 감성적 색을 표현하기 위해 빛을 활용한다는 것이 인상주의의 점묘와는 다른 점이다. 단순히 색들의 대비나 병치가 아닌 눈에 인식된 색과 빛에 대한 표현(impression)이라 할 수 있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5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이광춘 작가, 고대 유물처럼 깊은 여운 '遠古의 韻律' 2007년 '명사 30인 인물초상화'전으로 주목받은 재중동포 작가 이광춘 화백이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遠古의 韻律' 시리즈 6점을 전시했다. 고대의 유물처럼 보이는 작품은 '이광춘 고유 방법의 결실'으로 고졸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전한다. 미술평론가 오광수는 “이광춘의 근작을 보면, 그가 시도하였던 초기의 과정 즉 해체하고 새롭게 종합하는 조형적 실험의 역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 "그것이 서구적인 추상화의 과정과 대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대상은 기억의 단층으로 차곡차곡 쌓여서 한결 화면은 깊은 여운을 만들고 있다. 굳이 이를 동양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광춘 고유 방법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오광수 평론가는 "그가 시도하는 해체과정과 그것의 재구성으로의 종합이 극복의 과정이 아니라 쌓아나가는 과정 즉 누적의 현상임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추상의 화면 속에 때때로 명멸하는 구체적인 이미지가 전혀 낯설지 않고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있다"고 평했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kartpark.net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5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박강정 화백 "작품 주제는 시간과 공간"...'동촌소고' "달을 믿고 카메라렌즈를 마다한 박강정이야 말로 카메라렌즈가 찍어내는 자신의 모습이 어떠하리라고 미리 알고 자기 인생 자기가 연출한대로 살아가기로 작정한 것이 아닐까. 그것은 '상존의 공간'을 자신의 눈과 손으로 그릴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안하면서도 의식적으로 고집하고 있는 화가 박강정의 '상존의 환영'일 수도 있다."(미술평론가 김해성)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동촌소고' 시리즈 12점을 전시한 박강정(77)화백은 사진보다 더 정밀하고 치밀한 색채로 산수화를 작업한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산수풍경이 아니다. 오묘한 빛을 내는 색이 있고, 일렁이는 공간을 느끼게 하는 평면과 환시적인 정적감이 감돈다. 산수화로 불리지만 작품 속에는 영판(사진판)같은 나무도, 숲도, 강도, 산도 없다. 단지 소재로 보았을 때 관념적인 산수화의 범주기들 뿐이다. 그러한 전통회화하고는 다른 차원의 특이성이 있다. 극사실주의와도 상통하는 일면이 있다면, 색채표현에 있어서 극도의 정밀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찌보면 현미경의 렌즈로만 읽어낼수 있는 인간의 가시한계를 초월한 미시물을 확대한 것 같기도 하고 망원경의 렌즈가 잡아낸 광대한 우주의 한 단면 같기도 하다. 박강정 화백은 "나의 작품의 주제는 시간과 공간"이라며 "생각과 시간이 시각을 만들고 생각과 시간을 갖게한다.나는 이것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kartpark.net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5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정영한 작가, 푸른 바다·거대한 꽃 초현실적...'이미지, 時代의 斷想' "살바도르 달리, 나스메 소세키, 그리고 야요이 쿠사마 등과 같은 '나의 우상'은 개인적으로나 예술사적으로나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동시대에도 여전히 '살아 있다'." 정영한 작가는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6점을 전시했다. '이미지, 時代의 斷想'라는 타이틀을 단 연작은 자신의 우상을 ‘그림’으로써 ‘오마주’라는 방식으로 그들을 재생시키는데 주력한다. 작가가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은 우상 각각이 가지고 있는 상징들을 알레고리적 맥락과 연결시켜 보여주는 것이다.반짝이는 푸른 바다에 뜬 거대한 붉은 꽃이 초현실주의 분위기로 다가오는 배경이다. 극사실회화로 그려낸 바다풍경과 거대한 꽃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에 대한 추상적인 생각을 신화와 같은 이미지로 해석한 것이다. 붓질의 흔적없는 작품은 사진의 평면성과 회화의 입체성을 교묘하게 맞물려 착시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익숙함 속의 낯섦, 평온함과 긴장감 사이를 오가는 미묘한 감정을 전한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kartpark.net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5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김정희 작가, 자연·공간+인간 본성 회복 담은 조각설치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6점을 전시한 김정희 작가는 자연물이 갖고 있는 자연발생적 공간이라는 개념에 천착하고 있다. 예전 작업에서 공간과 자연의 독해를 통한 해석에 집중했다면,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공간을 인간과 서로의 영역에 응용해 대립면을 긴장시키고 그 경계에서 모호함과 두려움을 통한 더욱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작가는 "진정한 자아를 찾고 발견하기 위한 오랜 숙제를 예술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통찰하고 있다"며 "인간 본성의 회복과 사유의 영원성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0명이 참여한다.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케이아트파크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여주 노광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 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5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이정웅 작가, 헌 책을 비벼낸 또 다른 이야기 풍경 이정웅(53) 작가는 지난 2004년부터 버려진 헌 책을 오브제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사라지기 직전의 책들은 이 작가의 손을 거쳐 나무와 빌딩이 되고, 풀과 꽃이 되며, 사람과 새가 되기도 한다. 어쩌면 책의 원재료인 나무에게 새로운 고향을 찾아주는 과정으로도 보인다. 이번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고택 풍경'등 12점을 전시한 이정웅 작가는 “나에게서 책은 물감"이라고 했다. "수많은 책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나의 작품 속의 책들은 백 년도 넘은 오래된 세월이야기의 흔적을 담아낸 책부터, 최근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들이다. 이러한 책 속의 이야기를 중간 중간을 끊어서 나의 캔버스에 오려 붙이면서 마치 전주식 비빔밥같이 비비고 비벼서 또 다른 나만의 이야기로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낸다.” 작품의 제작과정을 알고보면 더욱 놀랍다. 지난한 시간, 단한 역경을 이겨냈다. 두꺼운 책을 자르는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 물감대신 책의 단면들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각기 다른 색상과 재질, 종이상태까지 고려해야 한다. 먼저 캔버스 화면에 붓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준비된 다양한 성격의 종이들(책)을 쓰임에 맞는 제각각의 두께와 길이로 자른다. 잘린 책의 단면을 구상한 이미지에 맞춰 화면에 붙인다. 그 주변의 여백 부분엔 종이를 주물러 만든 종이죽을 채워나간다. 이때에 색색의 모래 등을 혼합해 독특한 질감을 연출하기도 한다. 1차로 정리된 표면을 그라인더로 갈아내고, 각 부분별로 필요에 따라 붙이고 깎아내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 완성한다. 이정웅 작가는 반영미술상, 전북청년미술상, 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 우수작가상 등을 수상하면서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중진작가로 자리매김 했다. ◇'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1000점 전시 판매 뉴시스 미술품 온라인 플랫폼 '케이 아트파크' '에서 10월30일 개막한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매년 가을에 여는 '마니프 군집 개인전'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전시다. 마니프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로 유명하다. 과장 명함을 내면 무료 입장 가능한 중산층을 겨냥한 아트페어로 25년간 매년 봄-가을 열려 '가족 나들이 미술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매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던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 아트페어'로 진행한다.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는 매년 마니프 아트페어에 선보였던 131명이 참여한다. 한국화 서양화 구상 추상 조각등 1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가당 3~10점까지 선보이는 온라인 개인전으로, 작품가격은 10만원대부터 500만원까지 다양하다.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에서 선보인 '온라인 뷰잉룸'과는 달리 전시 감상과 판매가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이뤄지는 한층 진화된 '원스톱 미술품 유통 플랫폼'이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주소창에 url )을 입력하면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확대하며 감상할수 있다. 물감의 붓질의 흔적등 재질감을 자세하고 편안하게 살펴볼수 있다. 케이아트파크'2020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전시는 11월30일까지.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 ▲전시일정: 10월 30일~11월 30일 (32일간) ▲작품 장르:평면(한국화·서양화·판화), 입체(조각·공예) 등 1000여점 ■ 참여작가 강순자 곽석손 구철회 권영범 권의철 권치규 김경민 김경원 김관태 김기창 김만근 김민정 김선기 김성석 김숙 김순이 김연화 김영선 김영자 김용옥 김운규 김인화 김정란 김정희 김주철 김준 김지광 김지현 김한오 김혜진 김호성 김효순 남녀주 노광 노재순 류영도 맹혜영 모용수 문성원 민정옥 박강정 박동수 박미영 박성희 박영인 박정 박지오 박지은 박철환 박효식 배정강 배정하 백준승 성기점 손미량 손영선 손일 손정숙 송원기 송의경 심미경 심민영 심은하 심주희 안모경 양정화 양화정 엄윤숙 연제욱 오용길 유미숙 유미영 유연선 유휴열 윤선 이 경우 이경진 이광춘 이근택 이남령 이대승 이문희 이상열 이선호 이영미 이영박 이영순 이은미 이정웅 이종숙 이지혜 이철량 이혜자 임근우 임승현 임종엽 장동문 장석영 전광수 정경애 정경연 정규순 정성희 정영한 정우영 정재성 정지연 정진희 조광익 조민숙 조신욱 조안석 조영자차대영 창남 채성숙 최경희 최미령 최예태 최원숙 최필규 최한동 최희수 하안나 하진용 한귀원 한욱 한윤희 허은오 홍경수 홍경표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