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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장원철 어반브레이크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식당에에서 열린 '어반브레이크 & 토이콘 서울 2026' 기자간담회에서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의 주빈국으로 일본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행사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2026.07.13. [email protected]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갤러리 중심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관객과 만나는 플랫폼으로 바꾸겠습니다."
장원철 어반컴플렉스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어반브레이크의 방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 토이콘 서울 2026'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어반브레이크와 글로벌 아트토이 페어 '토이콘 서울'을 처음으로 통합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15개국 355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하나의 티켓으로 시각예술과 아트토이, 컬렉터블, 아트오브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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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GOING PROJECTsms 정해진 형식 없이, 미래의 작가와 예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계속되는 실험과 시도하는 무대다. *재판매 및 DB 금지 |
가장 큰 변화는 갤러리 중심의 기존 아트페어 구조에서 벗어나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한 점이다.
장 대표는 "어반브레이크는 아티스트에게 부스를 판매하거나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며 "오픈콜과 초청을 통해 작가를 선정하고, 올해는 일본 작가 40여 명과 인도네시아 작가 25명을 초청해 국내외 작가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이처럼 많은 국내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업 세계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만드는 플랫폼은 의미 있는 시도"라며 "경계를 허문다는 어반브레이크의 방향성이 이번 행사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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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브레이크 토이콘'이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재판매 및 DB 금지 |
올해 주빈국은 일본이다. 일본 작가 40여 명이 네오팝과 그래피티, 전통 회화와 텍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작가 25명도 특별 초청돼 국내 작가들과 교류한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쿠키런'을 10개국 30여 명의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특별전 '용감한 여정(Brave Journey)'이다. 중국 스트리트 아티스트 반스(Vance)의 대형 조형물과 그래피티 프로젝트, 참여형 아트월도 함께 마련된다.
아티스트의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강화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우수 아트페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URBK SHOWCASE – THE ART OBJET'에서는 평면 회화와 디지털 작업을 아트토이와 아트오브제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아일랜두의 'NOTHING MATTERS', B98C의 'SUPERMARKET'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장 대표는 "청년 작가들은 창작보다 생계가 먼저인 현실에 놓여 있다"며 "원화 판매에만 의존하는 구조를 넘어 작가의 IP가 브랜드와 오브제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토이콘 서울과의 통합, 쿠키런 협업, 아트오브제 프로젝트는 모두 창작을 시장과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라며 "예술은 감상에서 멈추지 않는다. 창작이 IP와 브랜드, 시장으로 확장될 때 비로소 아티스트의 창작은 지속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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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라믹 아티스트 이솔리나 민정이 참여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
올해 행사에서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세라믹 작가 이솔리나 민정이 참여하는 글로벌 레지던시 프로젝트와 평화와 연대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특별전 'Peace is Possibility'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타이베이 토이 페스티벌, 디자이너콘(DesignerCon), 홍콩무역발전국(HKTDC) 등 해외 플랫폼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해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어반브레이크·토이콘 서울 통합권 기준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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