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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박영, 강재희·조이경 등 10인 '탈각'전…'안녕박영관' 개방

등록 2026-06-22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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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진 Youngjin KIM, 도원의 꽃 150-1~2, acrylic on canvas, 181.8 × 227.3 cm (EA), 2024 김영진 Youngjin KIM, Humming garden 150-4, acrylic on canvas, 162.1 × 227.3 c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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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익숙한 형식과 관습의 껍질을 벗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동시대 작가 10인의 전시가 열린다.

파주출판단지 1호 갤러리인 갤러리박영(대표 안수연)은 오는 7월 20일까지 기획전 '2026 BAKYOUNG THE SHIFT 11-1 : 탈각(Unshell)'을 개최한다.

전시는 생명체가 성장 과정에서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탈각'의 개념을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확장해, 예술이 형식과 관습, 고정된 인식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생성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강재희, 김영진, 김윤환, 김홍빈, 류희수, 박경, 시난슬, 신창훈, 유주재, 조이경 등 10명이 참여해 자연과 기억, 구조와 감각, 상상력의 세계를 각기 다른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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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박영 4갤러리(안녕박영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주재, 김윤환 작가 특별전시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번 전시는 갤러리박영 개관 이후 처음으로 4갤러리 '안녕박영관'을 본격적인 전시 공간으로 개방하는 프로젝트로 주목된다.  

박경은 작품과 연계한 향(香) 샘플을 전시장에 배치해 관람객이 후각을 통해 작품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시각 중심의 전시 관람을 넘어 감각의 확장을 시도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갤러리박영은 2015년부터 'BAKYOUNG THE SHIFT'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소개해오고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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