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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서울 2025 어퍼하우스 VIP라운지. 사진제공: 스트락스(STRX)]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프리즈 서울 2025가 개막한 코엑스 현장에 이색적인 VIP 라운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건축·공간 기획 전문기업 스트락스(STRX)가 선보인 ‘살롱 드 어퍼하우스(Salon de UPPERHOUS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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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 3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프리즈서울205에 문을 연 VIP라운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프리즈 서울에서 처음 운영되는 이번 라운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하나의 ‘현대적 살롱’을 표방한다. 베르사유 궁전의 쁘띠 트리아농을 연상시키는 공간 연출로, 18세기 살롱 문화의 친밀한 장면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주목받고 있다.
바카라의 크리스털 샹들리에 ‘제니스(Zénith)’, 캄파리 그룹의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 등이 협업 브랜드로 참여해 라운지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국내 최초 공개되는 바카라 크리스털 아트피스와 ‘더 글렌그란트 글래스하우스 컬렉션’ 30년산은 오직 프리즈 VIP 라운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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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5' VIP 프리뷰 데이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03. [email protected] |
지난 3년간 키아프 VIP 라운지를 기획·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스트락스는 올해 처음 프리즈 무대에 진출, 예술과 공간의 교차점을 확장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스트락스 관계자는 “세계적 위상을 갖춘 프리즈 서울의 무대에서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이 만나는 교차점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살롱처럼 예술적 영감과 교류가 이어지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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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5' VIP 프리뷰 데이에서 LG OLED 부스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03. [email protected] |
프리즈 서울은 6일까지 코엑스 3층 C, D홀, 키아프서울은 7일까지 코엑스 A, B홀과 그랜드볼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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