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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제, 21~28일 '대전예술가의 집'서 열려

등록 2025-03-12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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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미술제 포스터. 2025. 03.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오는 21~28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대전미술제가 열린다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 축제인 2025 대전미술제가 대전미술 어울림'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미술제는 3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전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대전미술제는 매년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신진작가부터 중견·원로작가까지 폭넓은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미술제는 '어울림'이란 주제로 각기 다른 개성과 시선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예술의 힘을 조명한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감하며, 관람객들에게도 새로운 시각과 예술적 감흥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 개막행사는 2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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