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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서구문화회관 중견작가 3인3색 '순수한 순간들' 전시회 모습. (사진=대구 서구문화회관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중견작가 3명의 순수한 내면을 표현한 전시가 대구 서구에서 진행 중이다.
1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중견작가 3인3색 '순수한 순간들' 전시회가 22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엄우용 작가는 '그해 겨울'이라는 주제로 붕어빵을 통한 추억 속 순수한 순간을 표현했다.
장정희 작가는 '꿈꾸는 나무'를 주제로 점묘화 기법을 통해 울창하고 늠름한 나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장수경 작가는 '어느 멋진 날'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경험한 유럽 마을 풍경과 절경을 수채·아크릴 물감으로 표현했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오랜 창작 활동과 개성적인 스타일로 지역 미술계에서 입지를 다진 중견작가 3인 초청전시회"라며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함과 순수한 감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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