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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혁분 시인의 작품.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2025. 01.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LED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전지역 시인 10명의 작품을 영상콘텐츠화해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전은 대전지역 작가(안현심, 김혁분, 윤종영, 임정매, 박인정, 황희순, 임효빈, 오유정, 강신용, 김남규)의 시(詩) 10편을 영상으로 재편집해 상영함으로써 지역 시인의 작품 인지도 향상과 시민들이 쉽게 시(詩)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12월부터 지난 19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 한국화 미술작품에 이어 대전문화재단(대전문학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작가 10명 시인의 시(詩)를 디지털 영상 상영과 함께 대전시 홍보영상 드로잉쇼를 활용한 대전의 명소 및 꿈씨패밀리 뮤직비디오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된다.
윤성국 사장은 "대전지역 작가협회 및 관련기관, 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영상물을 발굴해 엑스포시민광장 전광판에 상영함으로써 대전 시민들이 문학작품과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상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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