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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 은상 수상작 |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 행사는 복사꽃과 어우러진 영천의 봄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 전국에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가 주관하며 오는 3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내용은 ‘영천 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복사꽃 단독사진 또는 인물, 문화재, 저수지·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연출 사진 모두 가능하다.
출품은 사진협회로 규격(11×14)에 맞춰 인화한 사진과 작품명, 촬영일시, 장소 등을 기재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말에 수상작을 선정하며 5월 중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회를 연다.
김승환 협회 지부장은 “영천 곳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복사꽃 향연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전국의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와 응모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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