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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뷰티·푸드·공예 한 자리에…주중문화원 내 '광화동' 열어

등록 2026-10-30 18:32:50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 한국 문화 소개하는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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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주중한국문화원은 30일 베이징 문화원 사옥에 글로벌 K-존 '광화동(光化洞)'을 열었다. 현지에서 한국의 패션·뷰티·음식·공예 등을 함께 알리는 문화공간이다. 2026.10.30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현지에 한국의 패션·뷰티·음식·공예 등을 함께 알리는 공간이 마련됐다.

주중한국문화원은 30일 베이징 문화원 사옥에서 글로벌 K-존 '광화동(光化洞)' 개소식을 개최했다.

문화원 3층에 조성된 광화동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간인 광화문의 명칭을 차용하고 현지 문화원이 '광화로(光华路)'에 있다는 점도 함께 감안해 이름을 붙였다. 또 한국의 동네를 친근하게 표현하는 ‘동(洞)’을 더해 한국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광화동은 패션존, 공예존, 미디어존, 푸드존, 뷰티존 등 5개 테마공간으로 구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500여 종의 상품을 전시했다.

각 존에서는 상품 전시와 함께 분야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한국의 패션·공예·미디어·음식·뷰티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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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주중한국문화원은 30일 베이징 문화원 사옥에 글로벌 K-존 '광화동(光化洞)'을 열었다. 현지에서 한국의 패션·뷰티·음식·공예 등을 함께 알리는 문화공간이다. 2026.10.30 [email protected]
특히 상품을 단순히 진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에 담긴 한국의 문화와 디자인, 활용방식 등을 함께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와 연계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국 문화와 소비재 상품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1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에 나서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 전통음악의 현대적 매력을 선보이는 국악밴드 불세출의 공연 '리플렉션'이 진행되며 31일에는 배우 문정희와 함께하는 K-푸드 요리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한강라면과 포장마차 체험, 한국 전통주 양조 체험, 김치 체험, K-뷰티 강좌 등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를 위한 상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화원 내 주요 공간을 방문하면서 스탬프를 모으는 '광화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소셜미디어(SNS) 참여 이벤트를 연계해 체험을 유도한다.

윤호진 주중한국문화원장은 "글로벌 K-존 '광화동'이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중국 현지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넓혀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문화원이 현지인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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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주중한국문화원은 30일 베이징 문화원 사옥에서 글로벌 K-존 '광화동(光化洞)'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6.10.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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