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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AI 연구진 서울 온다…퐁피두센터 한화서 ‘해석가능성’ 논의

등록 2026-10-02 15:00:31  |  수정 2026-10-02 1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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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퐁피두센터 한화'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사진=한화생명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연구진이 서울에서 AI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한화문화재단과 앤트로픽은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국제 연구 교류 프로그램 ‘Anthropic Research Salon Seoul 2026’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화두는 앤트로픽의 주요 AI 연구 분야인 ‘해석가능성(Interpretability)’이다. 복잡한 AI 시스템 내부에서 어떤 작동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있는지, 나아가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AI 연구와 철학, 과학기술학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앤트로픽 해석가능성 연구팀의 Emmanuel Ameisen과 Christina Lu가 참여하고 Jake Eaton이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국내에서는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와 홍성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가 함께한다.

연구진은 패널 토론에서 AI 모델 내부에서 발견되고 있는 연구 결과와 아직 풀리지 않은 질문을 소개한다. 이어 AI 시스템의 내부를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를 놓고 철학·과학기술학 연구자들과 토론한다.

토론 이후에는 ‘Hanwha × Anthropic Art Commission 2026’ 특별 프리뷰가 열린다. 퐁피두센터 한화에 마련된 커미션 작품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