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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사진축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5년 만에 돌아온 서울사진축제가 60일간 8만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시를 넘어 영화 상영, 아티스트 토크, 워크숍, 시민 참여 프로젝트까지 사진을 '보고, 읽고, 말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축제로 확장하며 '모두의 사진축제'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개최한 '2026 서울사진축제 '컴백홈'이 누적 관람객 8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시작된 서울사진축제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과 함께 '컴백홈'을 주제로 열려, 집을 물리적 공간을 넘어 기억과 감정이 축적된 삶의 장소로 재해석했다.
전시에는 오석근, 박형렬, 한영수, 함혜경, 최원준 등 23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집'을 기억과 이동, 경계와 연대가 교차하는 공간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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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영화 상영과 아티스트 토크, 워크숍 등 시민 프로그램에는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최초 상영작인 다큐멘터리 '개리 위노그랜드: 모든 것은 찍을 수 있다'는 신청 시작 10분 만에 마감됐다.
시민 참여형 사진공유 프로젝트 '집-들이!(Zip-In!)'에는 2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선정된 32점은 오는 7월 5일까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사진축제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라는 새로운 '사진의 집'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대표 행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