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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 '제3회 청년작가전' 개최

등록 2026-04-27 0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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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 선에서 제3회 청년작가전 'MOMENTUM : 전복(顚覆)의 리듬' 시상식 및 전시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재단의 대표 청년 예술가 발굴 프로그램인 'FLY YOUNG ARTIST 2026'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 4인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회화와 조형 작품 총 60여점이 전시되며, 다음 달 15일까지 관람객들은 젊은 작가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감각과 동시대적 시선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회화, 입체 예술 분야 작품을 모집했으며, 총 230여명의 신진 예술가가 지원해 약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는 ▲김그림(홍익대 일반대학원 회화과) ▲김여진(성신여자대 대학원 동양화과) ▲도정윤(이화여자대 대학원 조소과) ▲임수진(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4인이다. 선정 작가들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시 개최 공간 제공 및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 주제인 'MOMENTUM : 전복(顚覆)의 리듬'은 익숙하게 받아들여졌던 시각적 질서와 공간의 경계가 뒤바뀌는 순간에 주목한다. 프레임 안과 밖, 중심과 주변의 관계가 전환되며 만들어내는 낯선 리듬 속에서 청년 작가들만의 자유로운 시선과 예술적 감성을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정적인 화면을 넘어 확장되는 젊은 창작 에너지와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 정신과 새로운 시도는 우리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들이 보다 넓은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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