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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순간, 깊어지는 울림…조안석 ‘파스텔 회화’[아트서울]

등록 2026-03-20 14:44:00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 참가

회화·조각 1000점 전시…4월 16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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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 Pastel on Paper, 53×45.5cm, 2025, 3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고요한 화면 속에서, 감동은 더 크게 울린다.”

조안석이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경희대학교와 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조안석은 인물과 풍경을 중심으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해온 작가다. 개인전 15회, 부스 개인전 16회를 비롯해 국내외 단체전 350여 회에 참여하며 꾸준한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작업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감동의 순간’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그 찰나의 기억을 스케치와 긴 준비 과정을 통해 화면으로 옮기며,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균형 속에서 감정의 밀도를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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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자작나무, Pastel on paper,  53×33.3cm, 2016, 3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작가는 사람과 자연이 지닌 찬란함과 아름다움의 근원을 탐구하며, 그 감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의 회화는 난해한 개념 대신 사물의 본질과 감정의 진실에 다가가려는 태도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그의 회화는 격렬한 사건이나 극적인 서사를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멈춰 있는 듯한 인물과 고요한 풍경을 통해 일상의 한 순간을 정지된 시간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그 정적 속에는 색과 선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미묘한 파동이 흐른다.

한편 ‘2026 아트서울’에는 원로부터 신진까지 65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등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작품 감상과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 1년 이내 환불이 가능한 ‘80% 가격 보장 제도’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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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트페어 아트서울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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