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경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 피카소 도예' 3월 연다

등록 2026-02-03 11:42:43

3월18일~6월28일 지역 공립미술관 최초 개최

피카소 도예 작품 98점…관련 영화·사진 자료도

associate_pic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 피카소 도예' 전시를 오는 3월18일부터 6월28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함께 전시를 준비해 왔다.

이건희컬렉션을 지역 공립미술관에 순회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립미술관은 지자체 공립미술관 가운데 최초 개최를 위해 별도 산을 편성하고 전시 개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로 잘 알려진 피카소의 또 다른 실험인 도자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말년의 피카소가 도자를 통해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도한 예술적 탐구를 도예 작품 98점으로 선보인다. 관련 영화와 사진 자료도 함께 공개된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옛날 발로리스에 휴가차 방문해 '도자'라는 색다른 매체에 깊이 빠져든 피카소처럼 이번 전시가 많은 분께 영감과 휴식, 사색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