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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베이커리, ‘프리즈 서울 2025’ 기간 세라믹 아트 컬렉션 공개

등록 2025-08-13 0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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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서울 2025 에디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프린트베이커리가 오는 9월 열리는 제4회 ‘프리즈 서울 2025’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함께 특별한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프리즈 서울 2025 에디션’은 김구림, 이강소, 하종현 등 거장부터 김선우, 문형태, 백향목, 이내 등 동시대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 세라믹 플레이트 에디션이다. 한정 넘버 기념 에디션으로, 프리즈 개막 전 5일간 프린트베이커리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 뒤, 프리즈 기간에는 현장 부스에서만 판매된다.

또한 ‘프리즈 서울 2025 세라믹 오리지널 컬렉션’에서는 한국 미술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곽철안, 권오상, 김시영, 문형태, 장마리아, 청신, 하태임, 이내, 이태수, 이주원, 이현우, 이상협 등 12명의 작가가 회화·도예·설치미술을 결합해 재해석한 오브제를 선보인다.

프린트베이커리 한남점에서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Masterpiece of Korean Wave'전시를 개최한다. 대가들의 원화와 세라믹 에디션을 함께 선보이며,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과 시대정신, 향후 방향성을 조망한다. 9월 2일에는 프리즈 위크 전야제 ‘한남 나잇’을 열고 오후 9시까지 전시장을 연장 운영하며, 푸드 트럭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프리즈 서울 2025 에디션 판매 수익의 일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아동을 위한 자선 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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