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지역과 일상 연결…전국 230곳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등록 2026-10-22 09:42:24

23일~11월 1일…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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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전국 230곳의 거점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열린다.

23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작 17점에 대해 시상한다. 대통령상(대상)은 주민참여 리빙랩 '용용랩'을 통한 한강로동 생활안심디자인사업에 돌아갔다. 

'공공디자인 거점'은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구현해 일상의 문제를 풀어낸 지자체·기업·기관·단체의 시설, 공간으로 올해는 2022년 101곳 대비 230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전국 최초 1인 가구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서울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전국 최초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인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미술도서관' 등이 참여한다.

이 중 61개 거점에서는 체험, 강연, 시장 등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디자인이 지향하는 가치를 나누는 4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 청주에서는 5개 거점을 둘러보는 '청주 공공디자인 투어'가, 제주 서귀포에서는 3개 거점이 참여하는 '예술로 도심 산책'이 진행된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최근의 공공디자인은 국민의 일상 경험을 바꾸는 일로 확장되고 있다. 전국 거점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가 지역과 일상을 잇고, 더욱 많은 국민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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