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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현무 외 '그리운 얼굴' (사진=세종대왕유적관리소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시각장애가 있는 회화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전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공감더하기, 여주시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경기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전시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작가 9명이 손으로 만져본 남편과 아내의 얼굴 등을 그린 '그리운 얼굴'부터 박복선 '금은모래', 임옥자 '가을을 오르다', 정은채 '겨울', 이금순 '금순이네 과수원', 노장오 '황혼 속의 사과들' 박경신 '어울림' 등 총 17점을 볼 수 있다.
전시장 가운데는 촉각 미술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형상과 관념의 경계를 넘어 작가 고유의 순수한 감각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시각장애인의 미술이 새로운 예술적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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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손 끝으로 만나는 세상 홍보물 (사진=세종대왕유적관리소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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