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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뉴시스]가야 일반인 삶의 모습 특별전. (사진=국립김해박물관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국립김해박물관은 1600년 전 가야 일반인 삶의 모습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18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원 현동 유적을 처음으로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다.
창원 현동 유적은 900기 이상의 대규모 가야 무덤을 비롯해 생활 공간과 생산 시설 등 다양한 유구에서 8500점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전시는 그동안의 조사로 축적된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현동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생활과 교류, 장례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951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현동에서 출토된 상형토기 3점, 배모양 토기 2점과 낙타모양 토기 1점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전시는 왕이나 지배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동에서 살아간 다양한 가야 사람들의 삶에 주목한다. 이름도 기록도 남기지 않은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갔는지 무덤과 유물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들여다본다.
또 다른 특징은 유물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감각을 통해 현동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과 소리를 통해 당시 현동의 풍경과 사람들의 움직임을 상상하고, 향기를 통해 당시의 자연과 생활을 감각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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