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팔공산의 과거·현재·미래 담은 사진전, 5일까지 열린다

등록 2026-06-02 17:21:47

팔공산동부사무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전쟁의 상흔부터 보훈가족 '숲 결혼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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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매표소 앞에 전시된 보훈대상자 '숲 결혼식' 사진. (사진=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2026.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팔공산국립공원 사진전'을 오는 5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은 지난달 팔공산국립공원 자생식물원에서 진행된 보훈대상자 웨딩사진 촬영 프로그램의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전쟁으로 황폐했던 과거 팔공산의 모습과 6·25 전쟁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보훈대상자들의 '숲 결혼식' 사진이 소개된다.

또 팔공산국립공원의 미래 모습을 담은 그림도 함께 전시된다. 팔공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3일까지 팔공산 케이블카 매표소 앞에서, 4일부터 5일까지는 정부대구합동청사 내 대구지방보훈청 로비에서 열린다.

설정욱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은 "팔공산국립공원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간이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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