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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문화예술 만난다…'동촌벚꽃예술제' 25일 개막

등록 2026-03-15 1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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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동촌벚꽃예술제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6.03.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는 동촌유원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6 동촌벚꽃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벚꽃을 찾아온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술 전시, 체험 프로그램, 공연, 지역 특산품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아양갤러리에서는 '팔공산예술인회 및 올해의 선정 작가 김광배 초대전'이 열린다. 팔공예술인회 작가들의 작품 40여 점과 김 작가의 서양화 '소나무', '씨름'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계명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40여 년간 활동에 전념해 왔다. 두텁게 물감을 쌓아 올리는 마티에르 기법을 활용해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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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광배 작가 '씨름' 작품. (사진=대구 아야아트센터 제공) 2026.03.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조각가 고병천, 노창환, 배수관의 대형 조각 작품 3점과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마련된다.

민화 그리기, 물레 체험,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프랑스 자주 등 미술 체험과 함께 팔공산 미나리, 반야월 연근 등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어쿠스틱 듀오 'D2M', 매직벌룬쇼 '곰매직', 트로트·발라드 가수 '세운' 등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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