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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 백성혜 작가. (사진=대구미술협회 제공) 2026.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겹겹이 쌓은 색과 질감으로 시간의 기억과 결을 기록하는 전시가 대구에서 진행 중이다.
22일 대구미술협회에 따르면 백성혜 작가 개인전 '자연의 결 피어나다'가 내달 6일까지 대구미술협회 cL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종이와 물감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레이어링 기법으로 완성한 비구상 작품과 꽃 연작 등 서양화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반복적으로 물감을 쌓아 올리는 작업을 통해 시간의 축적과 감정의 층위를 시각화했다. 파편화된 기억이 하나의 유기적 흐름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회화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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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 백성혜 작가 '꿈꾸는 도시' (사진=대구미술협회 제공) 2026.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그는 개인전 5회를 비롯해 다수의 아트페어 및 기획전·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대구미술협회와 한국조형작가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백 작가는 "우리의 삶은 무수한 결의 겹침이며 흩어진 조각들이 모여 완성되는 풍경"이라며 "작업은 보이지 않는 삶의 온기를 기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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