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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린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 개막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사전예매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얼리버드 티켓 예매 건수만 4만3000여 매에 달해, 지역 전시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서양 근대미술의 흐름을 이끈 인상주의 거장 11인의 대표 원화 21점을 선보이는 대형 기획전이다.
특히 국내에서 개최 중인 인상주의 전시 가운데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 '수련'을 유일하게 전시해 주목을 받는다. 여기에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으로,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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