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미술학과 김홍진 교수가 퇴임을 앞두고 개인전 'SOUL Fishing - 기호공간 1'을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예술대학 63호관(예술대3호관) 1층 전시실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 교수가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 지낸 시간들을 돌아보며 '표현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리다.
전시 제목 'SOUL Fishing - 기호공간 1'은 그의 표현 활동을 '존재에 대한 기호로서의 자각'으로 해석하며, 개인의 경험과 철학이 집약된 회화 작품들을 통해 인간 내면의 흔적과 흐름, 사유의 궤적을 시각화한다.
대표 출품작 'Soul Fishing 24-023(69×70㎝, 장지에 채색, 먹, 2024)'을 비롯해 다양한 평면 작업들이 함께 소개된다.
작품들은 각각 독립된 형상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하나의 거대한 '기호의 공간'을 형성하며 관객과의 사유적 교감을 이끌어낸다.
김 교수는 작가노트에서 '존재에 대한 관찰과 사유, 표현의 시간 속에서 작업 스스로의 여정이 창발된 결과'라고 밝히고, 작업의 전 과정이 '기호'로 환원되어가는 흐름을 '운명적 기호'라고 명명했다.
이번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관람이 가능하다. 별도 전시 오픈 행사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관람 문의는 전시 포스터의 작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전시 관련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KUNST SOUL Fishing과 작가의 인스타그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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