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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왕릉길 문화거리 활성화…야외 전시회

등록 2025-08-01 06:07:42

시민 문화 향유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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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문화도시센터, 왕릉길 야외 전시회. (사진=김해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8.01.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와 함께 8일부터 김해 봉황동 수릉원에서 야외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왕릉길 수릉원 옆 숲길 장미터널에서 김해를 주제로 한 풍경 사진 그림 시화를 적은 작품 50여 점을 9월까지 '김해 왕릉길, 일상이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문화도시조성 사업 ‘아트 플러스(ART+)’의 일환이다.

아트 플러스(ART+)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특히 한옥체험관을 중심으로 한 왕릉길 방문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해문화도시센터 조일웅 센터장은 “시민들이 지역 예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며 “전시가 왕릉길 문화거리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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