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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룻푸룻프렌즈 빠씨를 찾아서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미술관에 예술가들이 만든 체험 아트 놀이터가 인기다.
무더위와 장마철로 실내 피서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예술 놀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2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개막한 어린이 예술 체험형 전시 '푸룻푸룻프렌즈: 빠씨를 찾아서'는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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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룻푸룻프렌즈 빠씨를 찾아서 *재판매 및 DB 금지 |
◆예술가들이 만든 아트 체험 놀이터
3300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조각가, 미디어 아티스트, 그래피티 작가 등이 참여해 직접 설계한 체험형 콘텐츠가 가득하다.
단순한 키즈카페와는 다른, 미술관만의 감각적이고 몰입도 높은 예술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장 곳곳에는 바나나 화산, 수박고래 볼풀장, 파인애플 미끄럼틀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12가지 체험 오브제가 설치돼 있다.
소마미술관 관계자는 “작품을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며 감각적으로 예술을 경험하는 전시”라며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관람객과 교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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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룻푸룻프렌즈 빠씨를 찾아서 *재판매 및 DB 금지 |
◆과일+동물 = 푸룻푸룻프렌즈 스토리텔링도 ‘심쿵’
전시는 과일과 동물이 결합된 캐릭터 ‘푸룻푸룻프렌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시즌3 《빠씨를 찾아서》는 바나나 안에 씨앗(빠씨)이 있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해, 바나나 아일랜드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구조로 구성됐다.
주요 캐릭터는 아보카도곰, 수박고래, 파인애플고슴도치, 배부엉, 포도펭귄, 바나나강아지 등. 귀엽고 친숙한 외모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예술적 몰입을 이끈다.
전시를 기획한 ㈜원더미디움(대표 윤상진)은 백화점·복합문화공간 등에서 누적 2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엄마들 사이 입소문 난 전시’로 이미 브랜드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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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만 명 돌파한 비결은?
강동구·송파구 인근 맘카페를 중심으로 시작된 입소문은 하남, 위례, 분당, 남양주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됐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관람이 이어지면서 평일에도 전시장은 북적이고 있다.
기존 어린이 전시에서 보기 힘든 규모와 예술적 완성도, 전문 큐레이터의 기획력이 더해져 아이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폭염과 장마를 피할 수 있는 실내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매주 주말에는 현장 접수를 통한 ‘푸룻푸룻 캐릭터 비누 만들기 체험’도 운영 중이다. 실내에서 예술을 즐기고, 놀이처럼 체험하며,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름 미술관 나들이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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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룻푸룻프렌즈 빠씨를 찾아서 *재판매 및 DB 금지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