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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제3회 더북데이 개막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06.29.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28일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제3회 더북데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더북데이는 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문화 행사다. 독서 가치를 공유하면서도 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해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16개 동별 더북데이추진위원회,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가 참여했다. 홍대호텔, 영풍문고, 대연컴퍼니, 미테르가 후원했다.
박 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알뜰 북마켓', '독서문화 체험·전시 부스',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김동성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야외도서관' 등을 체험했다.
박 구청장은 개막식에서 "더북데이는 사라져 가는 책 문화를 되살리고 다 읽은 책은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마포구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더 많이 생겨 책 읽는 동네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향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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