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신한은행, '영 아티스트 페스타'…신진작가 작품 전시

등록 2025-05-29 16:53:42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총 300명 작가 발굴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29일부터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5.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29일부터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부터 23년간 총 169회에 걸쳐 전시를 진행하고, 300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해 왔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시 '조용히 끄는 사람'에는 작가 원정인과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한다.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