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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고창문화도시센터가오는 16일까지 담마갤러리에서 '초대작가 전시–치유미술展'을 연다. 선운교육문화회관 박창용 실장이 작가와 전시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예술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센터는 선운교육문화회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선운 치유문화 프로젝트 '담마갤러리 초대작가 전시–치유미술展'의 첫 번째 전시가 오는 16일까지 담마갤러리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초대작가 임애진 작가의 '패브릭 블라썸'으로, 천 위에 자수로 새겨진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로 꾸며졌다. 부제는 '천 위에 피어난 작은 용기와 치유의 기록'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치유미술展’은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예술적 감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된 연중 프로그램이며 회차별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가를 초청할 계획이다.
6월 중에는 칠보와 민화를 주제로 3회차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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