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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재판매 및 DB 금지 |
김정환 기자 = 한국후지필름(대표 이형규)이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를 8일 후지필름 몰에서 출시했다.
와이드 포맷 최초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광각 모드, 필름&렌즈 효과 등이 적용된 아날로그 사진 촬영과 핸드폰 사진 인화가 가능하다.
넓이가 미니 필름의 2배인 '와이드 필름'을 사용해 와이드 앵글 촬영도 된다.
필름 효과와 렌즈 효과 각 10가지, 필름 스타일 6가지를 고르는 버튼, 1~100까지 감도를 조절하는 다이얼, 와이드 앵글 스위치 등을 활용한 아날로그 감성의 조작 방식으로 촬영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인스탁스 최초로 1600만 화소 센서를 장착해 화질이 더욱더 선명하다.
키 메시지인 'MAKE EVERY SHOT A MASTERPIECE'(모든 샷을 걸작으로)를 중심으로 즉석 카메라 이상의 영감을 준다.
30~40대를 메인 타깃으로 하면서 취향을 완성하는 카메라이자 소장 가치 높은 오브제로서 차별화한다. 젠더리스한 블랙 베이스와 메탈 소재를 결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사진 애호가 남성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한다.
특히,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며, 자신의 사진 작품과 필름과 렌즈 효과 조합인 '필름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프라이빗 온라인 사진 클래스'에 초대한다. 와이드 에보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해 전문 사진작가가 기본 개념부터 실습까지 종합적으로 알려준다. ▲제품 기능 소개 ▲즉석 카메라 활용법 ▲다양한 효과 조합으로 나만의 감성 프레임 찾기 ▲인물 촬영 ▲풍경 촬영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한다.
다음은 특별 사진전 '와이드 에보, 작품이 되는 순간'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5층 '291 포토그랩스'에서 8~30일(14일 백화점 휴관일 제외, 평일 오후 1~8시·주말 오전 11시~오후 8시) 개최한다. 와이드 에보로 촬영한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존'과 '촬영존'을 갖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인스탁스 미니 에보의 디지털-아날로그 하이브리드 기술을 와이드 필름 포맷에 적용해 업그레이드됐다"며 "단순히 추억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개인 취향과 예술적 감성을 담아내려는 고객에게 최적화했다. 보다 깊이 있고, 감도 높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인 만큼 사진에 진심인 모델과 함께 각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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