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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4서울윈터페스타. 2025.03.0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주요 문화 예술 축제 일정을 6일 공개했다.
봄에는 문화와 관광, 레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
서울스프링페스타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한국 문화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주간과 연계해 가족이 즐길 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외 서커스 공연과 서커스 관련 전시, 영화, 행진 등이 펼쳐진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은 음악축제다. 드럼 경연대회는 4월 26일에, 본 축제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타악기 공연은 물론 협연, 밴드 공연, 체험 등이 함께하는 종합예술축제로 꾸며진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해 총 관람객 780만명이 다녀간 대표 정원 축제다. 올해는 'SEOUL, GREEN SOUL'을 주제로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특화 정원 조성, 정원산업전, 정원 문화 행사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야외에서 즐기는 운동·놀이 축제인 서울러너스페스티벌,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마련된다.
여름에는 음악회가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여름밤 한강을 배경으로 클래식, 오페라 등 음악을 서울시향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서울썸머아트페스티벌은 음악, 댄스, 패션, 아트, 스포츠 등 거리 문화를 담은 축제다.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문화 체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 야외오페라는 올해 3회를 맞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광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은 DJ,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등 예술성과 대중성, 축제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인다.
가을에는 서울시 대표 축제들이 대거 개최된다.
매년 100만명 이상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추석 연휴에 따라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 관람 공간을 예년보다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추석 연휴 기간 도심에서 열린다. 유행을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야외 공연 예술 축제'로 범위가 넓어진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최신 한국 가요부터 인디 음악까지, 남녀노소, 연령무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11월 초 개최 예정이다.
12월 중순 겨울에는 서울윈터페스타가 열린다. 2023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서울윈터페스타는 서울 도심 전체를 아우르는 '빛' 전시를 통해 겨울철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 문화 축제가 준비돼 있다.
서울국악축제는 매년 6월 5일 '국악의 날' 주간과 연계해 개최되는 대표 전통문화 축제다. 올해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서울무형문화축제는 전통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축제다.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 일대에서 무형유산 28개 종목이 참여한다. 공연, 시연, 시음 등 예술과 미식을 아우르는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전통 축제로 정조의 을묘년(1795년) 능행차를 재현하는 행사다. 올해는 시민 참가자 규모를 확대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길'을 주제로 펼쳐진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1년 내내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는 '글로벌 펀 시티(Fun City)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재미와 안전 모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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