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청문당,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금 최대 500만원 지원

등록 2025-02-09 07:01:00

행복북구문화재단 Z to A 공모

1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청년 예술가 최대 6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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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청문당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Z to A' 공모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청문당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인 'Z to A, 2025' 공모를 1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Z to A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주도적으로 창작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시와 공연 2개 분야로 확대하고 최대 6팀까지 선정해 참신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을 통해 청년 세대 간 교류와 협력 경험도 갖도록 한다. 

지원 대상은 1990년생부터 2005년생으로,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팀이다. 창작 지원금은 300∼500만원 내로 차등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 예술가들은 8∼9월 중 전시와 공연을 청문당에서 열고 이후 타지역 예술공간과 교류기획전, 홍보물 제작 등을 진행한다.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올해 청문당 공모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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