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정황래 '봄바람을 품은 산수여행’…SG연합의원 갤러리

등록 2024-04-17 11:07:01

associate_pic
정황래 '세한일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 정황래 한국화전공 교수 개인전이 6월28일까지 세종 대평동 에스지(SG)연합의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마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시다.

'봄바람을 품은 산수여행’을 주제로 80호 내외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의 공간을 활용, 방문객들에게 미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시회다.

에스지(SG)연합의원은 활골미술프로젝트와 협업, 화가들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고 있다.

정 교수는 “전시공간을 찾는 환자들의 건강을 소원하는 의미로 자연과 인간의 소통, 생명에 대한 의미를 조형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