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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한복 입고 '케이팝 댄스 챌린지' 개최

등록 2022-08-22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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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 2021 한복상점에서 시민들이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및 생활한복, 소품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해 평균 30%대 할인 판매를 하며 7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 .2021.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케이팝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과 전세계적으로 인기인 케이팝을 결합해 일상복으로서의 한복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기획한 행사다.

오는 29일까지 케이팝과 한복에 관심 있는 국내외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케이팝 댄스 챌린지에 참여 가능하다. 한복을 입고 케이팝과 안무에 맞춰 촬영한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게시글의 '좋아요'와 댓글 수를 합산해 상위 20명을 선정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도전자에는 50만원, 우수 도전자에게는 10만원을 준다.

한편 공진원은 문체부와 10월 17~23일 '2022 한복문화주간'을 국내외 17개 국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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