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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15일 온라인 공개

등록 2020-09-14 1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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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특별전에 전시된 보물 제2029호 이인문 필 강산무진도(李寅文 筆 江山無盡圖)를 관람하고 있다. 2020.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전시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네이버TV 방송을 통해 15일 오후 7시에 선보인다. 지난 7월21일부터 진행 중인 이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박물관 휴관으로 중단된 상태다.

전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 83건 196점을 공개하는 자리로, 국보와 보물 공개 전시로는 사상 최대의 규모로 주목받았다.  

온라인 전시는 강경남 국립중앙박물관 강경남 학예연구사와 윤인구 KBS의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시해설 외에 전시에 대한 질문도 받아 담당 학예사가 바로 답변을 들려준다. 깜짝 퀴즈 당첨자 5명에게는 전시 도록을 증정한다.

전시기간 중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 블로그에 방송 감상평을 남기면 10명을 선정해 전시 관련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방송은 중계 후 네이버TV와 박물관 네이버 블로그 링크를 통해 재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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