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통영수산과학관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8곳의 전시실 중 4곳의 전시콘텐츠 및 시설을 리모델링해 오는 24일 재개관할 예정이다.사진은 통영수산과학관 전경.(사진=통영시 제공).2023.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간 통영수산과학관을 오는 24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통영수산과학관은 통영시 산양읍 척포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와 인간, 과학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연학습장’으로 2002년 6월 개관했으나 오래된 전시콘텐츠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지방공립과학관 노후 콘텐츠 개선)에 신청·선정돼 사업비 5억 원으로 총 8곳의 전시실 중 4곳의 전시콘텐츠 및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공사로 디지털 방명록, 포토존, 장난감 낚시 체험 및 인터렉티브 드로잉 체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고 전시패널, 바닥 및 조명 교체, 휴게공간 조성 등 노후 된 시설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자체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나머지 전시실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해양 전문 과학관으로 차별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여 통영수산과학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