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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개관후 첫 20~30대 작가 개인전...‘ROOM Project’

등록 2022-06-21 10:38:05  |  수정 2022-06-21 11:25:41

기사내용 요약

로비 휴게 공간에서 전시…유지영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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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OOM Project 전시 전경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리움미술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20~30대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ROOM Project’를 신설,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ROOM Project’는 리움미술관 로비에 자리한 휴게 공간을 젊은 작가들의 전시장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리움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의 개인 전시를 위한 장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OOM Project’ 첫 작가는 유지영(31)개인전 '유지영:시간들의 서랍(JiyoungYoo: Closed Containers)'을 선보인다. 유지영 작가는 달력,원고지,가구 등 다른 사물의 형태를 차용한 입체적 화면에 무언가를 담고 배치하며 지지체와 이미지의 관계를 탐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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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OOM Project 전시 전경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라는 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미술관에 전시된 병,주자,그릇, 가구 등 수많은 용기(容器)에 주목한다. 한때 무언가를 담아냈지만 지금은 상상만 할 수 있게 하는 ‘닫힌’ 용기들처럼 기능하지 않는 사물을 모티프로 한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다. 별도의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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