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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5·18민주화운동 시리즈전 개최

등록 2020-10-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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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5·18 시리즈전.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5·18민주화운동 시리즈전으로 마련한 'ECCE HOMO展 이 사람을 보라'의 첫 번째 전시를 19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 5·18 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에케 호모(ECCE HOMO)는 신약성서에서 로마 총독 빌라도가 가시관을 쓴 예수를 가리키며 한 말로, 예수의 고난적인 삶을 상징하고 있는 문장이다.

5·18기록관은 시리즈전을 통해 분기마다 5·18 당시 고난을 겪은 인물을 발굴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전시인 'ECCE HOMO展① 이 사람을 보라'는 5·18 당시 전남경찰의 타임라인과 관련한 사진, 경찰 징계 관련 문서, 신문기사, 40년이 지난 이후 징계 취소 관련 문서와 사진자료로 구성된 아카이브 기획전시다.

정용화 관장은 "진상규명이 진행되고 있는 5·18은 여전히 80년 5월 속에 잠겨 있는 인물이 많다"며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를 통해 5월 속 인물을 발굴해 그 사람의 삶을 재조명하고 5·18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빌딩 3층 전시실 '5·18과 언론', 9층과 10층 전시실 '5·18기념공간'은 5·18기록관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하루 5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오후 5시30분) 정기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이나 관람 문의는 기록관(062-613-8285) 또는 전일빌딩245(062-225-0245)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