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경남도립미술관, 15일 전시 연계 '큐레이터 토크' 개최

등록 2023-06-08 12:48:43

전시기획자, 젊은 작가 작품 소개…관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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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남도립미술관 'N ARTIST 2023' 전시 연계 큐레이터 토크 홍보물.(자료=경남도립미술관 제공) 2023.06.0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3월 개막해 8월 27일까지 이어지는 'N ARTIST 2023 : 더 느리게 춤추라' 전시 연계 행사로 전시기획자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큐레이터 토크' 행사를 오는 15일 오후 2시 개최한다.

도립미술관이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N ARTIST'는 New, Neo, Non, Next 등 다중적 의미를 기반으로 경남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시다.

올해는 김예림, 이혁, 정현준, 조현수, 한혜림 5명의 청년이 참여해 '더 느리게 춤추라' 부제로 열리고 있다.

오는 15일 '큐레이터 토크'에서는 전시기획자인 박지영 학예연구사의 생생한 목소리로 N ARTIST 2023 전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기획 의도, 개별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 전시기획 과정 등 현장 이야기까지 함께 나눌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미술관 1층 전시장 입구로 오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055-254-46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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