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스타 2022 부산공동관 운영

등록 2022-11-14 09:51:26

17~20일 벡스코서 26개 부산게임기업 글로벌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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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지스타 2021 부산공동관.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스타 2022 부산공동관'을 운영, 26개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스타 2022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며, 지스타 부산공동관은 제2전시장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운영될 예정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투자가와 바어이들의 대규모 현장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게임사들의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5년간 지스타 부산공동관은 총 11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3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며, 지역 게임 기업들의 대표적인 수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기업별 개별부스 및 시연공간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공간 ▲포스터, 디렉토리북 등 홍보물 ▲통역과 비즈매칭 지원 인력 ▲케이터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지스타 부산공동관이 경쟁력 있는 지역 게임콘텐츠들의 주요 관문이자 수출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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