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서울옥션블루, 디지털 아트 플랫폼 'XXBLUE' 오픈

등록 2021-11-23 14: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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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옥션블루(대표이사 이정봉)가 디지털 아트 플랫폼 'XXBLUE'를 정식 오픈한다.

서울옥션블루는 관계사인 XXBLUE가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예술 작품 분야의 한정판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의 관계사 XXBLUE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큐레이션 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XXBLUE는 24일부터 기성 작가 및 신진 작가의 디지털 작품을 매주 화,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 장콸(JANGKOAL)의 '미라지 캣3(Mirage cat 3)'과 '유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 시리즈, 26일에는 김선우 작가의 '오케스트라 오브 포레스트(Orchestra of the forest)'와 '더 저니 오브 도도(The journey of Dodos)'가 공개된다. 이후 지용호 작가 등 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서울옥션블루 이정봉 대표는 "건강한 예술 생태계 구축과 작가와 유저 간의 교류를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생태계 및 커뮤니티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국내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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