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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역사·문화…오대산, 모든 자료 찾습니다

등록 2021-08-05 15:42:30

'오대산 문고'용 기록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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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대산 문고' 설립을 위해 오대산국립공원과 관련된 생태·역사·문화 등 모든 분야의 기록물을 수집한다.

오대산문고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도서, 학술지, 보고서, 기타 서적 등 단행본과 사진, 그림, 엽서, 우표, 영상 등 오대산과 관련된 모든 매체를 수집한다.

수집 대상의 공간적 범위는 강릉 연곡면 소금강 지역과 평창 오대산·계방산 일대, 홍천 내면 을수골 지역이며 시간적 범위는 제한이 없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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