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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디자인 상품개발 선정 작가 두리 참, DFA 은상 수상

등록 2020-12-01 1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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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9 공예디자인 스타상품 두리-참 시리즈' 2020 DFA 아시아 어워즈' 은상 수상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스타상품 개발 선정 작가인 두리의 참(charm, 행운의 상징으로 목걸이나 팔찌 따위에 매다는 장식) 시리즈가 '2020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FA)에서 은상을 받았다.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산하 크리에이트홍콩이 후원하는 DFA는 아시아적 관점을 기반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세계에 선보이고자 기획된 국제대회다.

 올해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상’에는 20여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 금상 13점, 은상 33점, 동상 51점 등 총 197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은상을 수상한 '두리'는 칠석무늬 방윤정 작가와 캐시랑의 백란숙 작가가 함께 만든 프로젝트 브랜드로, 2019년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공모에 선정되어‘참 시리즈’를 개발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은 "공예디자인 상품 발굴과 신진작가들의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전문 멘토링 및차별화된 홍보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시장 경쟁력을 갖춘 공예디자인 상품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한국의 공예작가 브랜드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리의 ‘참 시리즈’를 비롯한 공예디자인 스타상품 선정작은 공진원 갤러리숍과 온라인숍 공예정원(kcdfshop.kr)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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