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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백남준아트센터 '캠프'· UNC갤러리 YP 개인전

등록 2021-11-25 16: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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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남준아트센터 아카이브 소장 비디오에 대한 온라인 아카이브 njp.ma 웹 화면, 캠프와 pad.ma 협력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5일 '캠프, 미디어의 약속 이후(CAMP After Media Promises)'를 개막했다.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2020년 수상작가인 캠프는 인도 뭄바이에 기반을 둔 협업 스튜디오다.

'CAMP'라는 이름은 4개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코딩으로 추출하여 조합하는 것으로, ▲마법 같은 가능성을 지닌 창작하기(Creating As Magical Possibilities), ▲미시적 힘에 의한 공유지(Commons According to Micro Power), ▲컴퓨터 예술 혹은 윤리적 정치(Computer Art or Moral Politics)처럼 만들어진다.

캠프의 작업은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사람들과 힘을 합쳐 이들의 에너지로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전환 가능성을 표명하고자 한다.전지구적 신자유주의 자본의 권력에 맞서 지역사회와 수공의 협력으로 공공·공동·공유의 개념을 재설계해 나간다는 취지다. 전시는 2022년 2월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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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YP 개인전, Tiger Man Bust_Acrylic on canvas_80x65cm_2021


서울 강남 UNC 갤러리는 12월 1~24일 YP 개인전 '의미 없음_Pointless'을 선보인다. 8년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아이코노그래피적 인물화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모습을 세라믹, 드로잉, 회화 등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다.

이번 신작들은 20년간 디자이너, 전시 기획자로서 활동하면서 보아온 젊은 세대들을 객관적이면서도 한층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본 모습을 형형색색의 다양한 형태와 모습으로 그려낸다.

작가는 “요즘 세대는 SNS를 통한 자기 보여주기에 집중한다. 자신의 본 모습은 중요치가 않다.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봐주기를 또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는지가 중요하다. 알록달록한 그들의 모습이 이해를 요하는게 아닌 공감을 원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YP는 시각예술출판사이자 온라인 갤러리인 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