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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미술관이다" 1회 양림골목비엔날레

등록 2021-02-24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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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는 다음달 3일부터 5월9일까지 제1회 양림골목비엔날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근대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양림동에서 예술인과 상인·주민이 만드는 골목미술제가 펼쳐진다.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는 다음달 3일부터 5월9일까지 제1회 양림골목비엔날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마을이 미술관이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행사는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 등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카페, 식당 등에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소규모로 전시한다.

또 '기획전시-영업 中'이라는 이름의 전시는 양림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16개 이상의 카페, 식당이 참여해 13명의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기획전시-임대 전'에서는 마을 내 빈 집과 빈 점포 2개소에서 골목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다음달 3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이이남스튜디오 개관전' '광주시립발레단 초청 공연' '제 1회 양림골목비엔날레 아트바자'가 펼쳐진다.

제 13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4월1일부터는 양림동의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광주비엔날레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과 아트바자 등은 사전초청자와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다.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 관계자는 "양림골목비엔날레는 주민들의 자발적 의지와 협력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면형 축제가 아닌 '거리두기형 문화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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