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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물방울' 10억4000만원 낙찰...작가 최고가 경신

등록 2021-02-23 1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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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창열, '물방울', oil on hemp cloth, 161.5☓115.7cm, 1977, 추정가 KRW 4억8천만~7억원. 사진=서울옥션 제공. 2021.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지난 1월 타계한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김창열(1929~2021) 화백의 1977년작 물방울(161.5×115.7cm)이 10억 4000만원에 낙찰됐다.

23일 오후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제159회 미술품 경매에서최고 추정가 7억원을 넘어 10억4000만원에 낙찰, 작가 작품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친 마포 위 끊임없이 수놓은 영롱한 물방울들이 돋보인 작품이다.

김창열 작품 경매 최고 낙찰액은 1980년 작품인 '물방울 ENS8030'으로 5억 9000만원(2020년 7월 케이옥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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